해외 아트 디자인 명문대학의 입학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포트폴리오 즉 개인 작품이며 입학 합격에 당락을 좌우하게 됩니다. 포트폴리오의 경우 창의성 독창성 등 개인의 잠재적 재능을 보여 주어야 하며 드로잉, 페인팅, 꼴라쥬, 믹스 미디어, 오브제 등 다양한 개인 작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는 자기 자신의 컨셉 아이디어와 이상, 철학 등을 바탕으로 표현한다면 매우 퀄리티 높은 포트폴리오로 평가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개성과 창의적인 포트폴리오준비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에 르헤브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비전공자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여 장학금 입학 제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장학금은 결코 꿈이 아닌 가능성 있는 현실이며 미술유학 디자인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그 목표를 세워 노력한다면 충분히 성공적인 장학금 입학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르헤브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

DRAWING : 드로잉

드로잉은 채색으로의 색감을 나타내는 과정이 아니라 선을 이용하여 표현하는 작품을 말합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드로잉은 기본이 되어야 하며 시각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건축, 패션, 컴퓨터아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학과에서 반드시 필요한 모든 분야에 베이스라고 보면 됩니다. 각 해외 예술대학의 커리큘럼을 살펴보면1학년 수업에 드로잉, 페인팅 수업은 필수이며 반드시 이수를 해야 하는 공통 실기 과목입니다. 미술재료는 연필 색연필 콘테 목탄 잉크 펜 등 다양한 기본재료를 사용하면 됩니다. 포트폴리오에서도 관찰하여 주제와 컨셉을 바탕으로 준비하는 것이 해외 예술대학의 심사에서 드로잉 기본 베이스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대학들은 보통 3~5개 정도의 드로잉 포트폴리오를 필수로 제출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PAINTING : 페인팅

페인팅 포트폴리오는 색채를 이용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페인팅은 얼마나 자신만의 컬러감각을 보여주느냐 이며 주제와 컨셉에 따라 재료사용과 표현기법 컬러 감각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페인팅 포트폴리오의 퀄리티가 천차만별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페인팅 작품을 들어가기 전 물감과 물, 붓 등 기초재료 사용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페인팅 재료는 다양한 크기의 붓, 파렛트, 물통, 작은 세척용 면수건 그리고 유화물감, 아크릴물감, 과슈 그리고 건식재료인 색연필, 파스텔 등 기본재료가 필요합니다.

MIXED MEDIA : 믹스미디어

믹스미디어 는 한 작품 안에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분야입니다. 현대미술에서는 이 기법을 많은 화가들이 사용하는데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으며 개성 있는 작품을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믹스미디어 포트폴리오 작품을 준비한다면 먼저 주제와 컨셉을 정하고 그 주제 컨셉에 맞추어 재료를 결정하며 반 입체로도 가능하므로 다채로운 상상력을 가지고 임하기 바랍니다. 작품 안의 레이아웃과 컬러 그리고 재료 활용 아이디어가 필수입니다.

COLLAGE : 꼴라쥬

종이나 천 등을 찢거나 오려서 붙이는 방법으로 주제와 컨셉을 이용하여 구상, 비구상의 작품을 표현하는 기법으로 미술 표현기법 중 매우 중요시 여기는 미술장르이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드로잉 페인팅등 다양한 미술재료를 혼합하여 사용하고있습니다. '꼴라쥬(Collage)'는 '풀칠', '바르기' 따위의 의미였으나, 전용되어 화면에 인쇄물, 천, 쇠붙이, 나무조각, 모래, 나뭇잎등 여러 가지를 붙여서 구성하는 회화 기법 또는 그러한 기법에 의해 제작되는 회화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입체파 화가들이 물감대신에 신문지, 우표, 벽지, 상표 등의 실물을 붙여 구성하던 '파피에 콜레'라는 기법에서 확대되었으며 이 후 1960년대 '팝 아트'를 거쳐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OBJET : 오브제 입체조형

어떠한 형태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말합니다. 주제는 당연히 자유주제 형식이네 우리나라의 입시 조형처럼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복제하듯 작업하는 과정과는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 무리가 없으며 어떤 형태가 나오던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어떤 주제와 컨셉도 무의미한 주제 컨셉만 아니라면 가능합니다. 형태를 만드는 부분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말라! 오히려 드로잉보다 더 재미있고 쉬울 수도 있으며 뭔가 이루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작품 중 하나가 입체조형 포트폴리오입니다.

CROQUIS : 크로키

회화에서 초안 ·스케치 ·밑그림 등의 뜻을 지닌 기법상의 용어.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감각적인 선의 다채로운 표현 방식으로 표현하는데 그 기초를 두고 있으며 드로잉을 배우는 가장 기본이 되는 표현기법입니다. 인물화에서는 인체의 균형과 입체감의 구조성, 형태의 특징 등을 단시간에 재빨리 포착해서 그리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풍경이나 정물의 크로키는 자연의 대기, 원근대비, 명암배치, 색채대조 등을 인상적으로 포착하고 파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Personal Art : 개인포트폴리오

자신만의 개인별 포트폴리오는 자신이 지금까지 포트폴리오 준비를 하며 경험했던 부분을 바탕으로 자유주제를 가지고 자신 있는 자신만의 미술재료를 활용하여 시리즈 작품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입니다. 2D, 3D 어떤 작품을 준비해도 상관없으며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이지만 Personal Art 포트폴리오는 자기 자신에 대한 주제나 관련 있는 컨셉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길 권합니다. 해외예술대학의 심사 위원회에서는 기본적으로 자기 이야기가 있는 작품을 선호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개인별 전공 포트폴리오전공 포트폴리오는 개인의 희망전공에 따라 달라집니다.
*학부지원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작품을 미술장르의 포트폴리오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편입지원의 경우 70%~80%정도 미술장르의 포트폴리오를 20%~30%정도는 개인별 전공과 관련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석사지원의 경우 포트폴리오 비중은 미술장르와 전공작품의 비율이 50:50 또는 30:70 비중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